방송인 예정화가 연인 배우 마동석을 방송에서 최초로 언급해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서는 `한 많은 여성 예능인 성토대회`라는 테마로 예정화, 신봉선, 김지민, 홍현화, 김정민, 랩퍼 나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마동석과 만난지는 3개월 됐다"며 수줍게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예정화는 "둘 다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가까워지게 됐다"고 고백하면서, 애칭은 `애기`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 개그 코드가 정말 잘 맞는다"며 "(마동석이) 4인용 소파를 한 손으로 들고 청소를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웃기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예정화 마동석 커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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