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강요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당시에는 정확히 재단이나 출연이라든지, 이런 얘기는 안 나왔기 때문에 독대 당시에는 무슨 얘기였는지 솔직히 못 알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저희에게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스포츠 포함해서 많은 지원 요청이 들어 오고 있지만 단 한번도 뭘 바란다든지 반대급부를 요구하면서 출연하거나 지원한 적이 없다"며 "이번 건도 마찬가지"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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