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이재용 부회장 "삼성, 전경련에 기부금 안 내겠다"

신인규 기자

입력 2016-12-06 12:19   수정 2016-12-06 14: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이 앞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지원과 관련해 국정조사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이 부회장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경련 해체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전경련 해체 문제는 선배 회장들과 관련 직원들의 문제도 있어 감히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대가를 바라고 해당 재단에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삼성은 대가를 바라고 사회공헌 사업을 한 일이 없다"며 "이 건이 문제가 된 후 출연 경위를 살펴봤더니 전경련 회비를 배분하듯이 금액을 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