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3.36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 마감, 오는 7일 당첨자발표
관악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졌다. 관악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대단지에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대림산업은 지난 11월말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 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분양했다. 561가구를 모집(특별공급 제외)하는 1순위 청약에 총 3,378명이 신청해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으로 13.3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531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가깝고, 관악IC를 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GS슈퍼마켓, 라붐아울렛,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의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청룡산 생태공원과 장군봉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과 라운지카페, 남녀 독서실 등의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야외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육생?수생 비오톱 등 친환경 공간이 계획돼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캠핑장비 등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가 마련돼 있어 주거공간을 보다 여유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에 적용되는 특화 설계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의 쾌적함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하였고,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법적 기준(2.3m)보다 10~20㎝ 더 넓혀 문 콕 걱정 없는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 침실 바닥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하고, 욕실에는 배수 소음을 줄여주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공법을 도입하여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주민공동시설 일부의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도입해 결로 예방과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당첨자발표는 12월 7일, 당첨자계약은 12월 12일~14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1차 계약금 84㎡ 3,000만원, 114㎡ 3,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안방·거실) 등 기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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