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임신 후 체중이 22kg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6일 방송되는 KBS <1 대 100>에서 임신 후 몸매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현이는 “임신 전에는 식사만 하고 간식을 전혀 먹지 않는 타입이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니 단 음식, 매운 음식을 자꾸 찾게 되더라”며 “결국 하루 여섯 끼씩 먹어 22kg이 쪘다”고 말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현이는 “하지만 아이를 낳은 후 원상 복귀됐고, 오히려 더 빠지기도 했다.”며 “지금은 식욕이 떨어져서 단 걸 먹지 않는다. 그리고 임신 전에는 게으른 편이라 잠을 8~10시간은 꼭 잤는데, 아이가 있으니 잠도 자연스레 못 자고, 계속 움직여야 해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모델 이현이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일(오늘)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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