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8일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5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오는 2020년까지 상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전 5사는 우선상장대상 그룹으로 선정해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까지 상장을 추진합니다.
특히, 발전사 중 시장매력도가 높은 남동·동서발전 중 1개사는 내년 상반기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방식은 지분의 최대 30%를 상장하는 혼합소유제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또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비율을 각각 50%로 정해, 주주사와 상장대상기관 모두에게 자금이 유입되게 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