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당초 7명이던 후보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 서류심사를 거쳐 3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통해 단독후보로 최종 압축됐다며 22일 신임사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위원장 최종 승인이 언제 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사장 자리가 공석인 만큼 이른 시일내 승인이 날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병래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금융위 보험과장, 대변인,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공모 당시부터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온 이 상임위원은 사장 선임에 대해 "아직 절차가 진행중이라 딱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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