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제왕’ 성시경의 연이은 히트 행보가 화제다.
성시경은 드라마 OST에 참여할 때마다 화제를 모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기에 힘을 더해 ‘OST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년)에서 서태지의 ‘너에게’를 감성 발라드로 선보이며 90년대 감성을 새롭게 이끌어낸 성시경은 이후 작곡에도 참여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4년) OST ‘너의 모든 순간’을 통해 애절한 멜로 감성을 완성시켰다.
성시경의 목소리가 드라마에 입혀지는 순간이 곧 명장면으로 완성되는 ‘OST 장인’의 활약은 계속됐다. 시청자에게는 감성을 자극하고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목소리로 만족을 높였고, 리스너에게는 명품 발라드를 안기며 끊임없이 명곡을 선물한 것.
특히 성시경은 올해 9월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다정하게, 안녕히’에서 창작자이자 가창자로 참여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 머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현재 방영 중인 SBS 화제의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OST에 합류하며 히트 메이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시경이 작곡에도 참여한 ‘어디선가 언젠가’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성시경의 ‘퍼펙트 올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 OST 두 곡이 동시에 이름을 올린 상황. 특히 성시경이 직접 작곡하고 가창한 곡들이 순위권에 올라가 있어 ‘ OST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로 시청자와 리스너를 모두 사로잡으며 드라마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는 성시경이 가창한 OST들의 인기는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