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앞으로 3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음성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개발에 나섭니다.
투자 대상은 지식과 교양 콘텐츠 분야로, 사용자의 반응이 있어야 탄탄한 성장이 이뤄지는 콘텐츠 특성상 내년 초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해당 분야에 투자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자발적인 시장형성이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지만 오디오 형식과 잘 어울리는 정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이버는 음성관련 기술이 들어간 음성 기술들을 지식·교양 콘텐츠 제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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