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8일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경제전망과 수출입 환경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한상춘 박사(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와 KEB하나은행의 연구위원, 외환딜러 등이 미국 대선결과로 인한 향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한 설명에 나섰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체 임원은 "KEB하나은행에서 매년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선 기업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이와 같은 유용한 세미나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의 수출입 금융파트너로서 손님들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외국환분야 선도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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