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장 지진다’ 발언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9일 박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왔다.
이정현 전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하고 손에 장지지기 내기를 한 번 할까요?”라며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해요"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는 지난 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에게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이정현 대표의 합성 사진 등이 누리꾼들을 통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오고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