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는 90%를 넘어서는 회수율을 나타냈고, 우리나라는 80% 초반의 회수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규제 당국, 통신사업자 등과 협의해 배터리 충전 제한 강화 등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회수율이 높은 캐나다와 호주 등에서는 통신사업자, 당국과 협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은 배터리 충전을 0%로, 유럽은 배터리 충전을 30%로 제한하는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