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2016년 1월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올 해 첫 징병검사가 실시되어 대상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DB)>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입영 대상인 이들은 누구나 병무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병역안내 앱`을 통해 입영할 날짜를 신청할 수 있다.
입영 일자는 2∼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1지망, 7∼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2지망, 10∼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3지망으로 선택해야 하며 세 시기 모두 신청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입영 일자 신청이 특정 시기에만 몰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해외에 있어 본인 인증이 어려운 이들에 한해 행정자치부 발급 공공아이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입영 일자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전산 추첨으로 결정되며, 이때 신청자의 적성 등을 고려해 입영 부대도 함께 결정된다.
추첨 결과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병무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병역안내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입영 일자가 결정되지 않은 이들은 연기나 취소 등으로 공석이 발생할 때 진행되는 `수시 접수`를 통해 입영 일자를 결정할 수 있다고 병무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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