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올해 9월 자사주 74만여주를 소각한다고 밝히고서 지난 2일에도 77만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며 "코웨이 자사주 소각은 총 발행주식의 2%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웨이는 올해 이익 감소에도 주당 2800원의 작년 수준 현금 배당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배당성향은 80%로 과거 2년 평균인 60%보다 높아질 것이나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고려하면 무리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비용 부문이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5561억원과 5280억원으로 올해보다 12.3%, 50.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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