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유이 '이서진과 베스트 커플상' 받고파..남친 이상윤 질투할 듯

입력 2016-12-12 20:09  



‘불야성’ 유이가 웃음꽃을 멈추지 못 했다.

바로 연인 이상윤 때문으로 이상윤의 질투를 걱정하면서도 시종일관 미소 짓는 유이는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이요원 진구 유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유이는 이요원과의 호흡에 대해 “초반부터 이요원을 쫓아다니고 있고 쉴 때도 그렇다. 처음에 귀찮아하셨는데 지금은 ‘세진아’라고 불러준다 쉴 때도 이야기 많이 나누고, 요즘 많이 사랑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 하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는 드라마이며 이요원 덕인 것 같다 멋있는 여자 옆에 있으니까 그렇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이는 올해 드라마 ‘결혼전야’와 ‘불야성’ 등으로 MBC와 인연을 맺었다.

MBC 연기대상 수상과 관련한 질문에 유이는 “‘결혼계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분이 질투하겠지만,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베스트 커플상 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받겠다. 후보에라도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이가 언급한 ‘그분’은 연인 이상윤으로 이후 자연스럽게 이상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취재진이 “이상윤이 어떤 응원을 해줬느냐”고 묻자 유이는 “드라마 재미있다고 했다. 그분도 MBC를 많이 하니까 현장에 많은 분들과 많이 연결되어 있더라.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힘내라고 해줬다”고 밝혔다.

‘불야성’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유이는 이상윤의 이름을 듣자마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수줍어한 바 있다. 이후 표정을 다잡은 유이는 “본방사수해주기로 했다”고 짧게 답했다.

물론 유이가 직접 이상윤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는 이상윤에 대한 배려로 보였다. 짧은 답변에도 두 사람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된 ‘불야성’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와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동시간대 방송 중이며,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청률 독식에서도 시청률 2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다. ‘불야성’ 7회는 오늘(1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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