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2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초기 9.5%로 시작한 낭만닥터는 지난 8회에서 20%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관계자는 현재의 인기라면 진행 회차에 따라 막바지 30%까지 도 기대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극의 탄탄한 전개와 출연진들의 연기호흡이 극찬 받고 있으며, 특히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사이다 같은 대사가 큰 위로가 된다는 반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혈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 )의 이야기를 전형적인 의학 드라마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의와 소신을 중심에 두고 스토리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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