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의 걸음마 연습용 신발인 `2층 신발 뿡가`는 기능성 감성교구(敎具, 교육용 완구)다.
부모의 신발과 아이의 신발이 합쳐져 하나로 제품으로 설계됐다.
뿡가 박순영 대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는 2층신발뿡가는 아이의 보행연습은 물론 정서적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 생산된 제품이다"면서 "부모의 신발 위에서 아이의 신발을 360도 회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돼 마주보고 놀이를 하거나 바로 보고 걸음마 연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신발은 걸음마를 시작하는 돌 무렵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부모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걸음마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아이의 정서 발달은 물론 지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2층신발뿡가는 부모의 신발과 아이의 신발이 조립식 구조로 끼워 넣기만 하면 완성되는 구조다. 각각 칼라를 달리한 투톤 칼라로 화사한 느낌을 더했다.
12월 1일부터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셜커머스와 개별 쇼핑몰 입점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로 탄생한 `2층 신발 뿡가`의 출시를 기념하며 O2O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반값 한정 할인`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고 밝혔다.
뿡가는 `2층신발뿡가`를 필두로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유아감성교구들을 제작,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뿡가는 국내 시장 론칭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달 참가한 `2016 부산국제신발전시회 (Busan International Shoe Show 2016)에서 중국과 영국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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