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 강진, 원자력 폭발 사고, 그 이상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개봉 첫 주부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박정우 감독이 4년 전부터 대본 작업을 했다는 이 영화는 과거에 집필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현 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김남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나온 것이 내 옷이다. `판도라` 의상팀이 가져온 트레이닝복이 있는데 나한테 안 어울려서 내 옷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만큼 애정을 쏟은 김남길의 열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판도라`는 지난 7일 개봉해 1000만 관객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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