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회원 10억명 계정 해킹 당한 야후 "특정국 배후 추정"

입력 2016-12-15 08: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터넷 포털 야후가 2013년 8월 10억 명 이상의 이용자 계정과 연관된 데이터가 권한이 없는 제3자로부터 해킹을 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해킹 당한 야후 이용자 데이터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10억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은 사상 최대 규모다.

앞서 야후는 지난 9월 특정 국가의 지원을 받은 해커가 2014년 말 이용자 5억 명의 계정을 해킹해 개인 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야후는 이번에 공개한 2013년 해킹도 9월에 발표한 해킹과 같은 특정 국가 지원을 받은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후는 "이용자 계정 보안을 강화했으며 사법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계정에서 수상한 활동이 있었는지 점검하고 비밀번호와 본인 인증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