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를 받은 토지는 본사 공장이 위치한 경남 양산 일대 4만1천여평입니다.
삼창감정평가법인이 재평가를 담당했으며, 이번 재평가로 장부가액은 627억원에서 98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로 3분기말 74.5%였던 케이프의 부채비율이 65.1%로 떨어져 약 10%의 재무 구조 개선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케이프는 지난 1983년 설립된 선박엔진 실린더라이더 전문제조기업으로, 국내외 선박엔진 제조업체에 선박용 실린더라이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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