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부산을 방문해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유 사장은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와 있다"며 "노사 화합을 통해 과거 2000년대 중반에 누렸던 옛 영광을 다시 만들어 가자"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 사장은 `최고경영층 특강`을 통해 해운동맹 2M 협상 결과와 2017년 해운 전망,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유 사장은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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