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이 ‘인생술집’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이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술을 매개로 진행자들과 가족과 연기, 일상에 관한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과 정선아와의 연기호흡 및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진솔하고 유쾌한 술자리를 가진 것.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훤칠한 비주얼에 캐주얼한 스타일로 ‘인생술집’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내는 토크를 시작으로 술자리의 분위기를 밝힌 박성웅은 무명시절부터 배우로서 인정받기까지 20년 배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는 등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 놓은 것.
또한 박성웅의 초대로 깜짝 등장한 정선아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과 함께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정선아는 김준현의 반주에 맞춰 ‘보디가드’의 넘버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하는가 하면,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즉흥 하모니를 완성해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그뿐 아니라 박성웅은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자신의 애창곡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르며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박성웅은 술을 마시며 무르익은 분위기에 따라 소탈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유쾌하고도 진솔한 매력을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성웅, 진솔한 매력에 같이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배우!“, “박성웅, 알면 알수록 소탈한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박성웅과 정선아 의외의 케미 돋보였다. 두 사람의 뮤지컬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LG아트센터에서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