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 4층에 있는 홀 `아뜨리움`에서 자선 바자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유행하는 플리마켓(중고물품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장터) 형식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임직원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등을 가져와서 플리마켓을 열고 판매대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로, 이번 플러스마켓에는 의류, 잡화, 아동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900여점이 나왔습니다.
플러스마켓에 참여한 최지은 사원은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회사에서 플러스마켓을 열어준 덕분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판매대금은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한화투자증권은 `묵묵히 끊임없이 타오르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한화그룹의 불꽃 가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플러스마켓 행사가 사회공헌 활동과 조직문화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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