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 액션스타 이연걸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이연걸의 확 달라진 모습 때문에, 한때 그를 스크린에서 접했던 영화팬들은 ‘안타깝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 목소리엔 국내 톱스타들도 동참했다.
배우 박은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연걸.. 우리 시대 때 스타들이 이렇게 나이든 모습을 보면..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서 맘이 안 좋다”면서 “내 맘 속엔 영원한 오빠인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방송인 박명수도 1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기사를 통해 이연걸 씨가 병 때문에 많이 노쇠한 사진을 접했다”면서 “옛날에 우리가 이연걸 형님을 얼마나 따라했냐. 항상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4일 이연걸의 수척해진 근황이 담긴 사진들이 중국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뒤 국내 주요 포털에는 ‘이연걸’이 실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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