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을 바탕으로 구포7구역이 부산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80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오늘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섰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KTX구포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0㎡, 84㎡A, 84㎡B 타입(예정)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부산, 경남,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시공 예정사는 부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인 ㈜삼정이 맡았다. 삼정은 1983년 창사 이래 자연친화형 아파트 브랜드인 `삼정그린코아`를 내세우며 부산 곳곳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기업이다.
삼정 관계자는 "성실, 믿음, 정성으로 완벽시공을 책임지겠다"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부산, 경남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가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계약금을 관리하는 곳인 만큼 신탁사의 안정성과 운영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아파트의 자금관리는 신뢰받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 아시아신탁사가 맡았다.
아시아신탁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의 투명성과 안전을 중시한 관리를 진행하며 향후 조합원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주요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구포 역세권 입지와 서부산 미래가치가 맞물려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성공 여부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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