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봉택지 지구에 들어서는 ‘비봉 서희스타힐스 A카운티 야목역’이 창립총회를 완료하고, 주택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시공사 측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1월 25일 창립총회를 완료하고 조합설립인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당초 화성 비봉 대우이안으로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시공사가 서희로 변경되면서 단지 이름에 변화가 생겼다.
화성비봉지구는 12,500세대의 신 도시급으로 개발되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앞에는 역세권 중심으로 중심산업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비봉 서희스타힐스 A카운티 야목역’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614-12 일원에 들어선다.
LH 공공택지지구 인근 지하 1층~지상 27층, 총 2,141세대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 1,039가구, 59㎡B 150가구, 59㎡C 303가구, 59㎡D 173가구, 84㎡A 367가구, 84㎡B 123가구로 구성된다.
야목역과 매우 가까워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발 KTX와 어천역 환승센터까지 확정되어 광명까지 갈 필요 없이 수월하게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봉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저렴한 3.3㎡당 700만원대 공급가로 책정됐다. 선착순 동 호수 지정도 가능해 조합원 모집에서도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아시아신탁㈜이 안전한 자금관리를 책임지는 신탁사로 참여하면서, 사업에 대한 안정감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자리 잡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