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친목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맛집, 술집 탐방에 늘어나는 뱃살이 고민이라면, ‘양파’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양파는 몸속 콜레스테롤 분해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음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들의 심장병 발병률이 미국인의 1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는 식습관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역시 연구를 통해 비슷한 결과를 도출한 적 있다. 연구팀은 고지혈증 환자 30명을 양파 섭취 그룹과 비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양파 섭취군에만 하루 500mg의 양파즙을 마시도록 하고 신체 변화를 비교했다.
4주 간의 실험 결과, 양파즙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실험 전과 비교해 건강상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반면 양파즙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이 13mg/dl, 중성지방이 20mg/dl 정도 감소했다.
이 같은 양파의 효능은 양파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에서 나온다. 퀘르세틴은 항산화물질의 하나로써,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양파의 속살보다 껍질에 더욱 풍부하다. 목포대학교 식품생물공학과 박양균 교수는 “양파의 퀘르세틴 물질은 겉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며 “우리가 흔히 먹는 가식부보다 10배가량이나 많다”고 양파껍질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선 양파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양파 복용법을 실천하기 힘들다면, 양파의 겉껍질까지 사용한 양파즙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양파즙 먹는 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원물을 통째로 갈아 만든 양파즙 제품은 양파의 모든 약리성분을 온전히 담을 수 있어 추천할 만 하다. 실제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양파를 분말로 갈아낼 경우 양파물을 우려낼 때보다 미네랄 등 영양성분을 7배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의 양파즙 가운데 껍질까지 통째 갈아 만든 진액 제품은 더 작의 ‘유기농 양파眞’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충남 홍성, 경북 상주 등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양파 진액을 껍질까지 통째 갈아 만든다. 양파 분말액과 농축액 100%로 구성된 제품으로,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부작용 없이 양파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제조과정에서 ‘초미세분말’ 기술을 사용해 양파의 영양소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초미세분말이란 양파 분말을 세포벽보다 작은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쪼개는 것을 말한다. 이런 초미세분말 공법은 식물 세포벽 안에 감춰져 있던 약리성분까지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분말액 제품보다 많은 양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작 관계자는 “더작 양파진액은 유기농 양파를 껍질째 급속 동결건조 시킨 뒤 통째로 갈아 넣은 양파 100% 액기스 제품”이라며 “합성첨가물은 물론이고, 농약 걱정도 없기 때문에 연말연시 양파즙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작 양파즙 제품인 ‘양파眞’의 가격과 칼로리, 보관법, 유통기간 등은 더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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