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비 3천억원 수령

방서후 기자

입력 2016-12-23 10: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건설은 모로코 사피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발주처로부터 총 3,871억원 어치의 공사비를 수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660억원, 11월 1,593억원을 수령한데 이어, 이달 받게 될 1,618억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모로코 사피 지역 남쪽 해안가에 1,320M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계약금액은 1조9,398억 원입니다.

해당 현장은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해외 손실이 우려되는 현장으로 인식돼 왔으나, 연이은 수금에 따라 내년 초에는 미청구 공사 금액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대형 플랜트 공사의 경우 계약에 따라 천 억원 이상의 미청구 공사 금액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연말 회계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