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한국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다니엘 헤니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떨어져 살고 있는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매우 밝고 강인한 분"이라며 "어머니가 한국전쟁 이후 1957년에 미국으로 와서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한다. 미국에서 60년대에 자란 한국여성이 병원 관리인이 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신 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4년 1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부모님을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잘생긴 다니엘 헤니 못지않은 부모님의 기품 있는 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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