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겨울 발라드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조관우는 2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소속사 제이컴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겨울 이야기 Part 2`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겨울 이야기 Part 2`는 범키, 슈퍼주니어 규현, 카라, 에이핑크,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곡팀 지그재그노트의 작품으로 한층 더 따뜻하고 깊어진 조관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에픽하이, 넬, 윤하,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 싱크프로젝트가 가사를 써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추억과 시간을 회상하게 하며, 오랫동안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뜻 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겨울 이야기`에 이어 새로운 겨울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제의 자작나무 숲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조관우가 녹음실 촬영 당시 노래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관우는 2017년, 14년 만에 9집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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