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등록된 집·회사 주소, 한번에 바꿀 수 있는 서비스 시행

입력 2016-12-27 15: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거래 금융사에 등록된 집·회사 주소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가 내년부터 더 간편하고 빨라진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금융회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주소 한번에`는 이사 등으로 집 주소가 바뀌었을 때 개별 금융사에 일일이 변경 신청을 할 필요 없이 한 곳에만 요청하면 다른 금융사에 등록된 주소까지 모두 바뀌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주소 변경에 최소 3일에서 2주일이 걸렸지만, 신용정보원을 통하면 변경 기간이 3∼5일로 줄어든다.

금감원은 내년 1월부터 신용정보를 집중·관리하는 신용정보원에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이관한다.

지금은 집이나 회사 주소만 일괄 변경 대상이고 이메일 주소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신용정보원은 이메일·전화번호 일괄 변경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월 18일 시작한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지난 23일까지 11개월간 모두 2만4천명이 이용했다.

이용자들은 평균 16.6개 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꺼번에 변경했다.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이사 후 주소 변경을 신청하지 않거나 개별 금융회사별로 신청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