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vs 디아즈 경기` 회상 화제. (사진=메이웨터 SNS) |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 은퇴)가 UFC 파이터 맥그리거(아일랜드)를 깎아내려 화제다.
메이웨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난 3월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UFC 196 경기 모습이 담겼다.
두 선수는 접전을 벌였지만 펀치 파괴력에서 디아즈가 앞섰다. 당시 디아즈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TKO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영상 말미 자신의 웃는 사진을 합성해 맥그리거를 조롱했다. 이와 함께 "49전 49승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문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복싱으로 싸우면 메이웨더 압승, UFC룰로 싸우면 맥그리거가 유리" "둘의 맞대결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말만 하지 말고 좀 붙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