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출연진 한 자리에..자녀들 거침없는 폭로 이어져

입력 2016-12-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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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출연진이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9일 방송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이혜원, 이성미의 아들, 그리고 최주은이 스튜디오에 참석한다.
최근 공개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예고 영상에서는 자녀들은 엄마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성미는 자녀들에게 "엄마한테 바라는게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원의 아들 리환은 "엄마가 화풀이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들의 말에 놀란 이혜원은 "엄마는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성미의 아들 조은기는 리환과 리원을 보며 "너네는 되게 행복한 거야. 엄마가 화내시면…"이라며 이성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성미는 아들에 "너 엄마한테 가슴에 칼 꽂았을 때가 몇 살이었어?"라며 받아쳤고 아들은 이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성미의 딸 조은비와 이혜원의 딸 리원이 팔씨름 대결을 한다. 엄마를 포함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팔씨름의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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