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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6년 공백의 문을 열었다, 긴 슬럼프, 가수 포기하려 했다"

입력 2017-01-02 20:28  



가수 배다해가 긴 공백을 깨고 음악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배다해가 긴 슬럼프를 이겨내고 컴백했다. 겨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발라드곡 `똑똑똑`을 들고 돌아왔다. 곡 발표는 1년 6개월, 솔로 가수로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무려 6년 만이다.

2010년 바닐라루시 멤버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주목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서 기대를 모았지만 활동을 전혀 못 했고,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가 겹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이후 가수로 활동하는 그를 보긴 어려웠다. `넬라 판타지아`를 부른 모습이 워낙 강렬해 새 둥지 찾기가 쉽지 않았던 탓이다.

그녀는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 첫 방송 ‘인기가요’로 6년 공백의 문을 열었다. 첫 생방송이라 긴장한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앞으로 어떠한 평가도 달게 받으며 계속 노력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노래로 보다 많은 분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더 성장해서 지금을 기억할 수 있는 순간이 오길 기대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똑똑똑’은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배다해의 맑은 음색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다. 무엇보다 이 곡은 배다해가 직접 작사가로 참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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