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동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 `스노우`가 지난달 중순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스노우는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친구들과 공유하는 앱으로 라인을 이어 네이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힙니다.
미국 스냅챗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해 `아시아판 스냅챗`으로도 불리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이해진 의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수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스노우는 네이버 자회사인 캠프 모바일의 산하 서비스였으나 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7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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