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올해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17년 고용여건 및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추진방향`을 의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을 조기집행해 경기위축 흐름을 조기에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예산의 3분의 1 이상을 1분기에 조기집행하고, 185개 일자리 사업을 정밀평가해 2단계 통합·효율화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월중에 국회에 제출해 조기 개정·시행할 예정입니다.
공공부문 신규채용도 상반기에 49% 수준으로 조기 시행합니다.
고용애로 계층 부문도 지원을 강화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5만명으로 확대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창업펀드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벤처기업 스톡옵션 제도 개선방안도 올해 상반기에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도 강화하고, 구조조정에 따른 무급휴직 지원금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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