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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호 판사 결정은? 김기춘 조윤선 영장심사 후 수의로 환복 ‘WHY’

입력 2017-01-20 16:05  



박근혜 정부의 핵심 실세로 통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구치소에서 수의(囚衣)를 입게 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영장) 심사를 마치고 대기할 때는 아마 수의로 환복하고 대기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특검팀은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 위한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18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성창호 판사 심문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영장심사를 마친 두 사람은 법원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법원의 결론은 이날 늦은 밤이나 다음날 새벽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일가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18일 영장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결론을 기다렸다.

이 부회장은 수의로 갈아입고 TV 1대와 매트리스 등이 있는 2평 남짓한 넓이의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구치소 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이튿날 새벽 5시까지 혼자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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