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두 사람에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조 장관이 지난 17일 특검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김기춘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 자백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같은 날 조 장관은 문체부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21일 조 장관이 오후 2시 28분께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조사를 받은 가운데 김기춘 전 실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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