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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세청 별관 부지 시민광장으로…지하는 도시건축박물관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1-24 11:15  


덕수궁 인근 옛 국세청 별관 부지와 대한성공회 앞마당이 하나의 시민광장으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 대한성공회와의 협의 끝에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시민광장 조성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체 크기는 1,939㎡로, 통합 시민광장이 들어설 국세청 별관 부지는 현재 지하층 굴토를 위한 흙막이 공사 중입니다.
이번 통합 시민광장 조성은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잔재인 옛 국세청 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는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하나입니다.
서울시는 통합 시민광장의 지하부는 도시건축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시청역·시민청과 연결되도록 하는 한편, 지상부는 인근 보도의 바닥재를 통일시켜 이 일대를 하나의 열린 광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제에 의해 가려졌던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적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광화문광장, 서울광장과 함께 시민소통의 무대이자 도심 속 휴식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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