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GS홈쇼핑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 5천 원입니다.
GS홈쇼핑은 4분기 별도기준 취급고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9,920억 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451억 원으로 시장기대치 428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TV채널 판매 부진에도 모바일 부문이 전년대비 22% 고성장했고, 무형 상품의 판매 호조가 전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가 전망한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한 340억 원 수준입니다.
박 연구원은 "4분기 국내 정국불안 등으로 둔화됐던 취급고 성장률 둔화가 개선되고, 판매 채널 개선으로 전년대비 5%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이 높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률 회복이 가능하고, SO송출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한 추세적인 실적 개선은 영업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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