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 ‘그래, 가족’, ‘유쾌+공감’ 캐릭터 영상 공개

입력 2017-02-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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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그래, 가족’이 당최 바람 잘 날 없는 오 씨네 사 남매의 개성만점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까지 서로 다른 듯 닮은 매력을 뽐내는 사 남매 캐릭터가 총출동해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섯 살 쌍둥이를 둔 가장이지만 번듯한 직장도 없는 철부지 장남 성호는 어설픈 허당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성호 못 믿냐?”며 큰소리 떵떵 치지만 알고 보면 집안 서열 꼴찌인 성호의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잘난 체 하지만 결국엔 흙수저인 둘째 수경은 “누가 네 누나야?”라며 막내 낙이를 밀어내는 까칠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하지만 도도한 겉모습과는 달리 든든한 빽이 없어 뉴욕 특파원 자격에서 밀려나는 수경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끼도 없으면서 쓸데없이 예쁜 셋째 주미는 나레이터 모델, 전단지 배포, 식당 청소까지 온갖 종류의 알바를 섭렵하는 만년 알바 인생을 그려내 청춘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언니 수경과 오빠 성호에게 “나 50만원만 줘라”, “월세나 좀”이라며 돈을 뜯어내는 주미의 프로딜러 기질은 영화에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막내 낙이는 청소는 물론 빨래까지 척척 해내는 11살 프로살림꾼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관심 있는 여자 아이에게 “새별이가? 오빠야다”하며 윙크하는 모습은 최연소 옴므파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어서 개성만점 삼 남매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막내 낙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남보다 못했던 가족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그래, 가족’의 이요원과 정만식은 지난달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출연함과 동시에 숨겨왔던 재기발랄한 입담은 물론, 거침없는 현실 남매 케미까지 선보이며 포털 사이트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다른 듯 닮은 이요원, 정만식과 이솜, 정준원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만들어갈 가족의 이야기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 세대별 호감만점 배우들이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선보일 리얼 패밀리 케미와 전세대가 공감 가능한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한 영화 ‘그래, 가족’은 오는 2월 15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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