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정화 "김구라·김정민 루머 '곤혹'.. 응급실行"

입력 2017-02-02 00:36   수정 2017-02-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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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가 김구라-김정민의 열애 루머를 언급한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 등이 출연한 `위기탈출 넘버5`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스타` 예정화는 방송가에 떠도는 동료 김구라-김정민의 열애 루머를 방송에서 언급해 도마 위에 올랐다.

예정화는 "제가 유리멘탈"이라며 "저한테 뭐라고 하는 건 마음 아프지만 넘길 수 있다. 하지만 김구라, 김정민에게 괜히 피해를 가게 해 마음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부터 열이 나고 구토를 해 다음날 녹화 끝나자마자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아픈 기억을 꺼냈다.

예정화는 이때 연인 마동석이 위로가 됐음을 인정하며, "갑자기 얘기하려니까 부끄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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