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글플래닛은 대세 캐릭터인 에비츄의 한국 내 라이센싱을 총괄하고 있다.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에 에비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팬시, 리빙, 완구, 쿠션, 스마트폰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자체 캐릭터 콘텐츠를 생산하고 직접 개발한 app인 `코글`을 통해 폰꾸미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생산 또는 발굴한 IP를 통해 엔터테이먼트적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 20회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스타트업 기업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사인 드라이어드는 15년 `요! 빌런(Yo! Villains)`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네이버 인기 웹툰 `덴마`가 캐릭터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약 한 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금주의 Play 추천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코글플래닛은 이번 드라이어드와의 MOU를 통해 게임 기술 연구 및 콘텐츠 개발, 게임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에비츄를 비롯하여 다양한 IP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할 예정이다.
코글플래닛 최보묵 대표는 "코글플래닛은 꾸준히 보유한 IP를 게임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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