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 아나운서 조우종(41)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5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샷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될 거 같은 분. 다들 한복 잆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 추노에서 장혁이 입었던 바로 그 옷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추노`를 연상케하는 남루한 옷차림의 조우종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당시 서로를 선후배로 칭하던 이들이 실은 이미 연인 사이였음이 뒤늦게 웃음기 가득한 투샷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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