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니로, 신형 프라이드, K5 스포츠왜건, 신형 i30 등 4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핵심 차종 4개가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시 수상함에 따라 앞으로의 판매 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4년 연속, 기아차는 8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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