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수입차(승용차 기준)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토교통부 수입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자동차 등록 기준, 수입차는 총 1만61만2천818대다.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6만8천420대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가 4만5천259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대구 수성구(4만2천152대), 인천 남동구(4만369대)가 4만대를 초과하면서 뒤를 이었다.
이어 인천 연수구(3만8천376대), 서울 송파구(3만4천445대), 해운대구(2만8천924대), 서울 영등포구(2만2천918대), 서울 중구(2만2천229대), 대구 달서구(1만8천257대)가 `상위 10위`안에 들었다.
충남 연기군은 단 1대가 등록돼 가장 적었다.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서구(1만5천635대)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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