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전국의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 중 26세~39세 미혼남녀 (남성 601명, 여성 5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문 결과, 남녀 모두 1위로 배우자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기준이 바로 ‘성격’으로 나타났다.
또한, 2위로는 남성은 ‘매력/외모’(30.8%), 여성은 ‘경제력’(38.3%)이라 답했고, 3위로는 남성은 ‘직업’(16.5%), 여성은 ‘매력/외모’(13%)이라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엔노블의 한기열 부대표는 "당연하게도 `성격`이 중요한 요소라는 응답이 남녀 모두 가장 많았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2위 답들의 우선 선택 비중이 예전보다 약간씩 증가했다는 점이다. 유의미한 추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엔노블은 최근 압구정 본사를 7층 규모 신규 사옥으로 이전한 바 있으며, 부산, 미국 지사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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