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고증가에도 소폭 상승…WTI 0.3%↑

박해린 기자

입력 2017-02-09 06:01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8일(미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센트, 0.3% 상승한 52.34달러에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일보다 11센트, 0.20% 오른 배럴당 55.16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정책과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뉴욕 금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3.40달러, 0.30% 상승한 온스당 1239.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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