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00년 주택' 직접 시공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2-10 11:14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오늘(10일) 세종 행복도시에서 ‘장수명주택 실증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수명주택은 LH·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추진하는 국토교통부 R&D 사업 핵심분야로, 구조체가 튼튼해 쉽게 고쳐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100년 주택’이라고도 불립니다.
세종 행복도시 2-1생활권 M3블록(10년 공공임대주택) 전체 14개동(1,080가구) 중 2개동(116가구)에 최초로 도입되며, 오는 2019년 6월 경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세대 내부의 모든 벽체가 경량벽체로 시공돼 내부 구조를 소비자 취향대로 바꿀 수 있으며, 구조체에 배관이나 배선이 매립돼 있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LH 관계자는 “장수명주택이 국내에 보편화돼 우리나라 주거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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