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고급 시계 판매는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명품시계 매출은 지난해 34.1% 증가했다.
명품시계 매출 증가율은 2014년 16.3%, 2015년 30.1%를 기록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최근 자신을 꾸미고 싶어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30대 고객을 중심으로 명품시계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
2012년 20.7%였던 30대 고객 매출 비중은 올해 27.8%까지 늘어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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